- 개체가 지닌 환경적응력에 따라 일종의 선별 작업이 이루어지는 현상이 자연도태라는 매커니즘이다.
- <자살론>에서 뒤르켐은 자살을 다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아노미적 자살'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1. 이타적 자살(집단본위적 자살): 집단의 가치 체계에 절대적인 복종을 강요하는 사회, 또는 개개인이 가치 체계나 규범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복종하려고 하는 사회에서 나타나는 자살.
2. 이기적 자살(자기본위적 자살): 과도한 고독감이나 초조감에 의해 개인과 집단의 연대가 약해짐으로써 일어나는 자살의 형태, 개인주의가 확대되면서 증가하는 추세.
3. 아노미적 자살: 집단과 사회의 규범이 느슨해져 더 많은 자유를 얻은 결과, 부풀어 가는 자신의 욕망을 끝없이 추구하다가 끝내 실현되지 않는 데에 환멸을 느끼고 허무감에 빠져 일으키는 자살.
- 보드리야르는 우리가 지닌 '욕구'는 개인적이고 자발적인 것으로서는 설명할 수 없으며, 오히려 타인과의 관계성, 즉 '사회적인' 것으로 설명 가능하다고 말했다.(차이적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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