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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꿀팁

맥북 사진보관함의 모든 사진 다운받기

by Mar liso 2019. 1. 26.

맥북 사진보관함의 전체 사진 다운받기

아이클라우드에 보관했던 사진 한꺼번에 다운로드하는 방법









오늘은 맥북 사용자를 위한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저는 모든 사진을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 동기화 시켜왔는데요. 평소에 휴대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지 않는 편임에도 세월이 흘러 아이폰을 사용해온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사진 용량만도 수십기가바이트에 달해 어쩔 수 없이 매달 추가 용량을 결제해왔습니다. 하지만 매달 자동결제 후 날아오는 문자를 보며 속이 쓰렸던게 사실입니다. 해가 바뀌고, 어느날 과자값이라도 건져보자는 마음에, 모든 사진을 아이클라우드에서 노트북 하드디스크로 옮기고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용량을 다운그레이드 하기로 결정합니다!





사진보관함을 실행합니다.






전체 사진을 보내실 분은 왼쪽 상단의 사진보관함에서 동일한 과정을 실행하시면 됩니다.

저는 포스팅을 위해 따로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command + a 를 눌러 전체 사진을 선택해줍니다.






전체 파일을 선택한 상태에서 

파일 > 내보내기 > n개의 항복 내보내기 / 무수정 원본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은 IMG_0000 라는 이름으로 저장되는데요.

찍은 사진이 10000개가 넘어가면 다시 0000으로 번호가 초기화되기때문에

분명 파일명이 겹칠것으로 생각되어 저는 파일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연속으로 선택했습니다.

여러분은 각자 필요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위폴더 포맷에서 특별한 순간 이름으로 지정하면, 사진을 저장한 날짜별로 폴더가 생성됩니다.

없음으로 선택하면 한 폴더에 모든 사진이 한꺼번에 저장이 되는데요.

파일이 옮겨지는 과정에서 순서가 뒤죽박죽될 가능성이 있으니(ㅠㅠ) 주의하세요!


일단 특별한 순간 이름으로 하위폴더를 지정할 경우 어떻게 저장되는지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각자 원하시는 옵션을 선택하셨으면 내보내기를 클릭합니다.






각자 저장하기 원하는 위치를 선택합니다.







저는 새 폴더를 만들어서 그 곳에 저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본 내보내기를 클릭합니다.


지금은 고작 6장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바로 옮겨졌으나,

약 20GB정도 되는 제 모든 사진을 내보내기 했을 때에는 

진행에 수 분이 소요되었습니다.

하지만 왼쪽 상단에 진행중임을 알려주는 표시가 떠서 막막하진 않았습니다.




↖︎↖︎↖︎↖︎↖︎                                             이렇게요!!                                                       




사진 파일을 저장한 위치에 가보니 저렇게 날짜별로 폴더가 생성되었습니다.







각 폴더에 파일들이 어떻게 들어가있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짧은 클립을 제작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하위폴더 없음으로 설정해보았습니다.






결과물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렇게 한 폴더에 쭉 저장이 됩니다.





생각보다 엄청 빨리 옮겨져서 놀랐습니다. 오히려 사진보관함의 사진을 지우는데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드디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텅텅 비우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사진을 정리하고 나니 사용하는 드라이브 용량이 1기가도 안 됩니다. 바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용량을 다운그레이드했습니다. 이달 분은 이미 결제되어 버렸지만, 다음 달부터는 과금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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