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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책

꿈을 이루는 독서법, 이토마코토

by Mar liso 2022. 7. 16.

- 특정 주제로 무언가 공부할 때는 관련된 책을 20-30권 한꺼번에 산다. 해당 주제에 찬성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 중립인 사람의 책을 한데 모으면 아무래도 그 정도 분량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책을 사면 실패할 때도 있고, 막상 읽어보니 고작 한 줄밖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느낄 때도 있다. 특히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면 속을 확인하지 못하므로 종종 예상한 나용과 전혀 다른 책이 도착하기도 한다.
그래도 어딘가 한 줄이라도 도움이 되어 '이 책을 읽은 덕분에 이 한 줄을 발견할 수 있었으니 정말 다행이야'하고 생각한다면, 그 책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고 받아들인다.

- 책이 더러워진 정도가 얼마나 그 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지의 기준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 메모도 보기 좋도록 예쁘게 써넣지 않는다. 책은 어디까지나 소재이므로 더럽혀야 의미가 있다는 뚜렷한 소신으로 다룬다.

- 그러나 깨끗한 채로 남아있는 책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객식구일 뿐 진정한 가족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 교과서는 최소한 다섯 번은 읽으시오

- 의문이 떠오르면 반드시 책에 메모한다. '이것은 어떤 의미지?' 하는 부분을 표시해두었다가 나중에 저자를 조사하거나 관련된 정보를 모으다 보면, 자신의 지식세계가 점점 넓어진다. 때로는 그 부분을 복사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확인하기도 한다.

-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부분에는 ㅇ 표시를 한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에는 x 표시를 한다. 그리고 특별히 좋다고 느끼는 부분에는 ㅇㅇ 표시를 한다.

- 처음에는 노란 형광펜으로 밑줄을 치고, 두 번째 읽으면서 거듭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노란색 위에 분홍 형광펜으로 ㅇ 표시를 추가한다.

- 나는 책을 음독하먀 스스로 자신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자기지도'학습법을 실천했다.

- 나는 '이것이 핵심이다'라고 생각하는 단어와 문장에 반드시 네모를 친다.

- '여기에 활용하자'라고 목적을 가지고 읽어야 핵심어와 문장이 분명히 눈에 들어온다.

- 하지만 꼼꼼히 읽어도 신칸센 열차로 이동하는 동안 다 읽어버릴 만큼 쉬운 내용의 책들이 많다. 이런 책은 정보를 얻기에는 아주 편리하지만 두뇌를 단련하고 생각하는 훈련에는 적합하지 않다.

-
1. 속도감 있게 읽는다
2. 요약하며 읽는다
3. 저자가 다음에 할 말을 추리하며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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